햇필드 앤 맥코이(Hatfields and McCoys, 2012)

남북전쟁 당시엔 남군으로 서로의 목숨까지 구해줬던 앤스 햇필드(일명 ‘악마’, 케빈 코스트너)와 랜달 맥코이(빌 팩스턴)는 전쟁이 끝나자 각각의 고향이 있는 켄터키주와 웨스트 버지니아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들이 사는 두개의 주 경계지역의 토지와 벌목채취권 소유권을 둘러싸고 감정이 상하게 되고 법정다툼으로 이어지려 한다. 이를 […]

프레일티(Frailty, 2001)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